“함께 읽어요” 프로젝트
1년 내내 진행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각 반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보여 주는 방법도 직접 정합니다.
프로젝트의 목표
우리는 학생들이 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읽어야 할 책의 수나 목록을 정해 주지 않습니다. 각 학급은 학년 동안의 독서 목표를 스스로 정합니다.
함께 정한 목표는 학생들이 자기 것처럼 여깁니다. 그러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추천하고, 새로운 작가를 발견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대상
이 프로젝트는 1~8학년 전체와 유치 학급이 함께합니다. 가장 어린 아이들에게는 고학년 학생들이 책을 읽어 주고, 고학년 학급은 목적에 맞는 책을 직접 고릅니다.
프로젝트 1년
9월
학급 목표
학급 시간에 반은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기록 방법을 선택합니다. 책 지도, 발표, 서평 또는 게임 중에서 고릅니다.
10월 – 5월
읽기와 요약
각 반은 목표를 실천하고 한 달에 한 번 얼마나 해냈는지 확인합니다. 높은 학년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 유치부 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가을과 봄
작가와의 만남
1년에 두 번 어린이책 작가를 초대합니다. 작가의 책은 몇 주 전부터 도서관에 비치됩니다.
4월
세계 책의 날
온 학교가 도서관 옆에서 책을 교환합니다. 누구나 책 한 권을 가져와 다른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6월
결과 발표회
각 반은 학교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목표를 어떻게 이루었는지 보여 줍니다.
학급 목표 예시
목표는 학생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지난 몇 년간 효과가 좋았던 예를 소개합니다.
| 학급 | 목적 | 성과를 보여 주는 방법 |
|---|---|---|
| II | 그림책 30권을 함께 읽기 | 벽에 붙이는 읽은 책 지도 |
| III | 각자 동물에 관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 반 앞에서 짧게 발표하기 |
| 4학년 | 아무도 몰랐던 작가를 발견하기 | 학급 추천 도서 목록 |
| V | 책 한 권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보드게임 만들기 | 학생들이 만든 게임 |
| VII | 한 사람당 서평 한 편씩 | 학교 소식지의 서평 코너 |
| VIII | 학교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 학급 도서 안내서 |
전교 활동
- 도서관 옆 교환 책꽂이 – 책을 한 권 가져가고 다른 책을 두고 가면 됩니다. 기록도 반납 기한도 없습니다.
- 책 읽어 주기 – 고학년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 유치부 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 작가와의 만남 – 1년에 두 번, 작가의 책을 미리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 책 교환 – 매년 세계 책의 날에 진행합니다.
성과
각 학급은 해마다 자기만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합니다. 도서관 대출이 늘고 있으며, 교환 책꽂이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프로젝트
우리가 배운 것
양적인 목표보다 질적인 목표가 더 효과적입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작가를 찾는다”라는 구호가 “책 100권을 읽는다”보다 더 많은 것을 줍니다. 그래서 각 학급이 달성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고르도록 돕습니다.
책 한 권으로 보드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를 만들려고 그 책을 두 번째로 읽어야 했는데, 그때서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들은 매일 학급 지도에 책이 몇 권 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집에서도 저녁 독서 시간이라고 먼저 알려 줍니다.
에바 쉬마인스카, 사서 교사 –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학교 도서관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 주세요.